남편 박흥수 목사는 고든콘웰에 온 미얀마학생 눈에게 성경학교를 세우는 일에 관하여 맨토링을 하였고 그의 졸업과함께 그를 자신의 나라로 보내며 실제 학교를 세웠다. 아내인 나는 그때 그에게도 우리에게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렸지만 남편은 그해가 메사추세츠주가 버마선교사인 아도니엄 저드슨을 파송해보낸 200주년이라며 이곳에서 미얀마 사람을 그 나라로 보내는 일을 통해 그 의미를 기념하고 싶어했다. 그때 우리에게는 돈이 없었는데 그의 소원을 들으신 시어머님께서 이만불을 준비비용으로 내놓으셨다. 어머님께서는 쌈짓돈으로 몇년간 선교를 위하여 계를 하셨는데 마침 그때 막타신 것이다. 이후 그때 랜트해서 사용하던 옛 고아원 건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학생 교수들은 한지붕 한솥밥 먹는 가족들이 되어서 매일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가운데 함께 지내고 있다. 바이블 컬리지외에 개척자학교를 오픈해서 교회개척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교회들이 생겨나고 동역자들이 늘고있다. 학생들이 필드체험교육을 개척된 교회들에서 할 수 있고 또 각 교회에서는 리더가 될만한 젊은이들을 성경학교에 보내어 사역자로서 갖추게하는 교육을 의탁한다. 졸업생들중 교회를 개척하게되면 우리는 미국이나 한국에서 스폰서를 얻어서 풀타임 사역자를 돕게된다. 이런 선 순환을 통해서 종족별 지역별 교회개척운동을 유도하고 미얀마 복음화를 기대한다. 1. 학생들과 스탭들 2. 슬럼가 전도집회를 통해 새로개척된 교회 3. 어린이집 (고아원) 4. 5 여러종족으로 부터 합류하게 된 개척사역자들의 사진이다. 내일부터 북부지역에 교회개척을 위해 떠나게 되는데 이틀을 가야하고 차가 끊기는 지역을 걸어서 통과해야한다고한다. 건강과 안전과 은총과 역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