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유대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인생의 고비에서 만난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거듭나서 현재 놀라운 전도자가 된 라헬자매의 간증입니다. 라헬은 왕의 귀환과 동역하는 리바이브 이스라엘에서 제자 훈련을 받고 있으며 얼마전 남편인 길라드와함께 러시야를 방문했는데 그때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날마다 온세상 구석 구석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라나타. 주여 어서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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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러시아에 다녀왔는데요, 한 대학교에서 안식일 만찬 축복 기도를 가르치고 인도했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저는 그 도시의 최고 랍비와, 종교부 장관, 목사님 한 분, 대학교의 고위 인사 몇 분이 그 저녁 시간에 참석하시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고 랍비 앞에서(!) 안식일 축복 기도를 가르치게 될 것이었기 때문에 아주 긴장이 되었습니다. 한 낱 여성이 그렇게 한다는 것은 듣도 보도 못한 일이기에, 대학교측은 예슈아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시작할 때 저는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누구든지 …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 8:38).
그래서 저는 제가 메시아닉 유대인이며 유대인의 시두르(기도서)를 쓴 랍비 엘 캅벳츠 가문의 종교적인 가정에서 자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그 랍비의 눈이 커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저의 간증을 나눈 후에 계속해서 안식일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끝에 가서 저는 그들에게 이스라엘에서는 안식일에 춤을 추고 기쁨을 누린다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온 방 안에 환호와 박수가 터지며 모두 일어나 춤을 췄습니다. 나중에 그 랍비는 제게 이 날이 그가 이제껏 가장 즐겁게 보냈던 안식일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종교부 장관이 그 다음 날 전화를 해서 만나기를 청했습니다. 우리는 만났고 저는 그녀에게 주님에 대해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더 알고 싶다고, 그리고 모든 좋은 것이 거기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그녀의 직원들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다른 놀라운 일들도 많이 행하셨는데요, 그것을 다 쓰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