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갈릴리 디티에스 팀으로 부터 소식을 전합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청년 컨퍼런스에 이어서 갈릴리 디티에스로 저희는 다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예배후 왕의 귀환 스터디 교재중 1권으로 두섹션이 나갔습니다. 구약과 신약에서 나타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관하여 나누었고 쉬는 시간에는 이스라엘 구원과 연관된 열방선교에 대한 말씀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목사님은 여러곳에서 오시는 참가자들의 공항도착시간이 각각 달라서 2시간 거리가 더 되는 (왕복은 4-5시간) 갈릴리와 텔아비브 공항을 세번이나 왔다갔다해야했지만 저희가 거하는 티베리아스 집에서 바라다 보는 갈릴리 호수의 전경이 피곤을 가시게 했는지 많이 고단해 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독일에서 오늘 도착하는 자매님을 맞으러 이곳에 발렌티어 비자로 와있는 미옥자매와 함께 공항에 갔습니다. 선교사를 지원하는 미옥자매님은 힘에 겨울만 한데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장애인들을 돌보는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마침 자매님이 갈릴리 지역에서 일하게 되어서 작년 디티에스때처럼 주말에는 함께 지낼수 있겠습니다. 저희가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이동하는 시간이 마침 안식일이어서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한국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반찬이 있어서 잘 먹을수 있었습니다.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