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과 불란서 셩경
잠시 로스앤젤레스 어머님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시어머님께서 그간 정성스레 모아오신 3700불을 주시면서 부르기나 파소 티오고 중고교에 새로 들어오게 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불란서 성경책을 사주라고 하셨습니다. 작년에 44명에게 불란서 성경을 사주셨는데 올해에 인원이 많이 늘어 120명( 보내온 편지에 의하면 136명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학생들이 찬양할 수 있도록 악기를 준비하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마침 학교 교장이며 현지인 동역자인 파우형제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그 가정을 위해서도 기쁜 선물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