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신학에서 저자 월터 카이저는 이스라엘과 열방을 포함하는 민족적이며 세계적인 언약의 단일성을 배커박사의 말을 인용해 가르치고있다.
“만일 기독교의 해석가가 성취의 개념으로 부터 인종학적인 이스라엘(ethnic Israel) 을 제외하려는 주장을 하거나 그 문제에서 이스라엘의 역활을 단순히 예비적인 것으로을 간주하기를 고집한다면 그는 성경의 확실한 증언과 대결하는 상황을 빚게 된다 (마찬가지로 역사화 라는 말을 덧붙일 수 있을지도 모르겟다) 올바로 해석한다면 성경의 설명은 영원한 계약을 가진 민족 이스라엘과 또한 인격적인 그리스도와 그의 사명, 모든 세대에 구속된 전체의 영적 이스라엘 양자의 성취를 포함하고 있다. 신약성경은 이 계약을 사람들을 회개로 이끌며 훈도하는 기독교 교리로 가르치며 구약성경은 그것을 메시야 교리로 가르친다… 배타적인 유대교적 해석과 배타적인 기독교적 해석 모두가 공히 잘못된 것이다, 각자는 그것이 확증하는것에서 옳으며 그것이 부인하는것에서 옳지 못하다.” (배커 Willis J Beecher)
그러므로 언약은 민족적이며 전 세계적인것이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으로 언약하신것, 즉 민족 신분, 다윗왕, 땅, 그리고 부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땅위의 모든 민족들 역시 아브라함 자손 안에서 언약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사실 바로 땅끝도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되었다 (시 72:11,17). 이 언약의 세계적인 적용이 바로 사도행전 15장의 예루살렘 회의의 주제가 되었으며 바울은 로마서 9-11장에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관한 그의 논의의 전반적인 한 주제로 다룰 수 있었다. 그러므로 예언자들에게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하며 단일한 계획이었다. 점증적으로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 하나의 계획안에서 믿음으로 결합된 민족에 이르기까지 민족적이며 전세계적인 것이었다. (월터 카이저, 구약성경신학, 25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