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정이 안좋아서 사진로드가 어렵다고 하길래 꼭 필요한 경우외에는 사진을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도 오늘 아침 미얀마 동역자 눈이 보낸 메일에는 사진이 어태치 되어 있었다. 조카 안드레아가 미얀마를 방문했을때 선물로 가져온 티셔츠를 학생들이 잆은것을 보니 꼭 사진을 찍어오내고 싶었나보다. 내눈에도 이 아이들이 이만큼 이쁘듯이 목자인 눈의 눈에도 이아이들이 무척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웠던것 같다. 그래서 미얀마의 인터넷 로딩이 오래걸리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사진을 보내어 우리들에게 보게 하고 싶었나보다. 아이들을 보니 정말로 힘이 저절로 난다.